근데 저 산부인과쓰니 좀 이해되는 게 ㅋㅋ

나 불면증 있어서 정신과에 약 타러 다니는데 문 열 때마다 쳐다보는 사람들 있던데 좀 글킨해ㅋㅋㅋㅋ 나도 치과 이런 곳에선 문 소리 나면 쳐다보기도 하는데 정신과나 산부인과 이런 곳은 일부러 들어오는 사람 안 쳐다봄… 길가다 성형수술붕대? 감은 사람 마주쳐도 일부러 안 보고 ㅎㅎ 그냥 누가 날 안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이해가 돼서 나도 그렇게 행동하는 듯

[익인1]

나도 무슨 마음인진 이해되던데 어릴때 산부인과가면 남녀를 떠나서 빠안히 쳐다보는 사람들 종종 있었음

[글쓴이]

ㅇㅈ 사람 빤히 보는 거 무례한 행동인 거 모르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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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걸으면서 쓱 읽은 건데 자기 스무살인데 산부인과 아내 따라 오는 남자분들 문 열릴 때마다 쳐다보는 거 짜증난다고 여자분들은 둥굴레차 마시거나 그러는데 남자는 왜 여자구역?에 따라와서 들어오는 사람 빤히 보냐고 데스크에 증상 말하기 뻘쭘하고 어쩌고 대충 빡친다는 글인데 댓글로 엄청 쳐맞었어 ㅋㅋㅋ

[글쓴이]

아 규칙위반은 나도 모르겠음 이 글 쓰고 확인하니깐 삭제됐네

[익인3]

피해의식임

[글쓴이]

피해의식이라면 피해의식인데 나 지각해서 수업 늦게 들어오는 분들도 안 쳐다보는 편인데, 그 사람들도 눈 깔고 들어오는 거 보면 자기 쳐다보는 거 뻘쭘해하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