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족발 아니라고 별점 테러 하는 사람도 있구나

원래 족발 차갑게 먹던 음식이고 온족발은 유행하다가 족발 대세로 자리 잡은건데 족발 차갑다고 왜 다 식은걸 주냐며 별점 테러 하는 사람들도 있네 저런걸로 별테 하는 사람 첨 봐서 신기하다

[익인1]

메뉴 이름이 냉족이 아닌 이상 족발을 시키면 당연히 따뜻할 거라고 생각하지

[글쓴이]

근데 우리 지역 족발 맛집은 전부 차가운 족발이야 신생으로 생긴 집들은 전부 온족이고 그래서 족발이 따뜻하단게 당연하다는 생각 자체를 못 함 왜냐하면 족발 따뜻한거 2015년도 이후에 유행했었던걸로 기억해서

[익인2]

온족발이 자리잡은지가 30년이 지났는데 그러면 온족발쪽이 스탠다드라고 생각해야지ㅋㅋㅋ

[글쓴이]

30년이 지났다고? 나 3N살인데 30년 전에도 차가운 족발 먹었음 우리 지역 온족발 유행 15년도부터 했었고 나 그때부터 회사 지인들하고 먹었던거 기억나는데..온족발이 족발 대세로 자리잡은거 본문에도 적어놨는데..

[익인2]

인천태생인데 국민학교 들어갈때쯤 시장에서 온족발 사온게 기억남, 그리고 요즘에 대다수의 족발집에 "냉족발" , "냉체족발" 이 있으면 당연히 차가운게 기본이 아니다 라는게 기본 개념으로 자리잡지

[글쓴이]

이것도 지역차가 있구나; 우린 그 전까지 시장도 차가운 족발이었었거든 근데 시킨집이 온족발이라서 냉족발 먹고싶다고 별점테러하는 사람은 못 봤는데 반대인 사람을 봐서 신기한거였음 그냥 족발이 차가울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못 하는 사람 같아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