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너무 뚝딱대니..? 좋아하는 오빠랑 연락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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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 그렇구나 그럼 가야지

ㅋㅋㅋㅋ 만화카페도 가고 연극도 보러 가야돼

할 거 많다

그분: ㅋㅋㅋㅋㅋ 그렇네

근데 우리지역에 연극 하는 곳이 있나..?

잘 모르겠네

방탈출은 재밌는 곳으로 제가 예약해두지요

나: 웅! 있습니다

ㅋㅋㅋㅋ 고마워요 재밌게 해바요..

난 이제 자야지 안뇽

어때…

짜증나네 너무 뚝딱대고 말을 못 잇는듯 할 말 없고 피곤해서 자는척 함

[익인1]

그래 너무 할 말 없는데 억지로 이어가는 것도 안 좋아...

다음에는 정 할 말 없다 그럼 사진을 보내..너가 뭐하고 있는 거라던가 좋아하는 거라던가..하는 사진

그럼 이제 그 사진에 대해 얘기하거나 할 수 있겠지..그런 요소를 만드는 거야 계속

[익인2]

ㅋㅋㅋㅋ자연스럽게...해야지ㅠㅠㅠ
진짜 진짜 할 말 없는사람처럼...ㅠㅠ

[익인3]

이럴때 대화하지 언제해
졸린거 참고 먼저 자러가지마ㅠ

[익인4]

언제 자요 이런거라도 물어보지~ 뭐하냐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