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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07l

13살이고 아직 몇년 남은 줄 알았는데

친구가 자고 일어나니깐 애가 죽어있었대 ㅠ

전날 밤에도 엄청 활발하고 어디 아픈 곳도 없었다는데ㅠ



 
   
익인1
노화 아닐까..
1개월 전
글쓴이
하 ㅠㅠ 13살이면 많이 살다간 편인가..?ㅜㅜ
1개월 전
익인3
할배임.. 치매안온걸 다행으로 여겨야지
갈땨가야지 지병생기면 고통스러움
잘갔다고 생각하고 분향해주자

1개월 전
익인2
심장 때문일 수도….
1개월 전
글쓴이
전날밤에도 장난치고 뛰어다니고 그랬다는데 ㅠ 그럴수도 있겠다....
1개월 전
익인4
그 나이쯤되면 급사하는 경우 많아ㅠ 그래도 아프다 간게 아니라 행복이지
1개월 전
익인5
느낌이 심장병인데 잘 몰랐을 느낌이네
1개월 전
익인5
아무런 질병 없이 급사하는 케이스 진짜 목 봄 요즘 개들 13이면 그렇게 엄청난 노견도 아니라서
1개월 전
익인6
강아지도 노인이랑 똑같구나ㅜ 너무 슬프겠다
1개월 전
익인7
헐 ㅠ..........아.
1개월 전
익인8
심장병일것 같어..ㅠ
1개월 전
익인9
사람도 갑자기 자다가 죽는 경우 많으니까 동물도 비슷할듯 13살이면 노견인데
1개월 전
익인10
사람들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는 거랑 같은 거지 뭐
1개월 전
익인11
심장병 있었으면 하루 아침에 급사하는 경우 많아
1개월 전
익인12
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13
강아지 수명이 원래 10-13년이래 노화인듯
1개월 전
익인14
그 나이면 심장병 있었는데 건강검진 주기가 길어서 몰랐거나 폐수종으로 급사했을 가능성이 클듯...안타깝다
1개월 전
익인23
폐수종은 활발하게 못다녀 건검으로 심장 멀쩡했어도 나이 많으면 급사할수 있음
1개월 전
익인14
폐수종이라고 다 활발하게 못다니는거 아님 노견인데 과한 놀이로 괜찮다가 폐수종와서 급사하는경우 종종있어 그래서 노견은 뭐든 조심해야되는거고 내 지인 강아지도 노견에 본문이랑 똑같은 상황이었고 그냥 재밌게 놀아서 핵핵대는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폐수종으로 안타까운 상황맞은거 상황은 여러가지라는거지
1개월 전
익인15
너무 갑작스럽겠지만 그래도 오래 고통받다가 가지않아서 다행이네..
1개월 전
익인16
너무 속상하시겠다... ㅠㅠ 그래도 떠나기 전날까지 즐겁게 놀다가 가족들 곁에서 떠났으니.. 마음 잘 추스리시길 강아지도 마지막까지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서 행복한 추억 많이 가지고 떠났을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17
노견들은 주인들이 자다가 어떻게 될까봐 잠을 잘 못자더라 ㅜㅜ
1개월 전
익인18
하… 노견키우는 입장으로써 심장이
철렁하네…

1개월 전
익인18
우리 애기도 갑자기 갈까봐 눈에 안보이면 막 찾아다녀 …
1개월 전
익인19
우리 강쥐도 그랬었어..ㅠ 13살이었고 분명 전 날 잘뛰어놀고 컨디션 괜찮았는데 다음날 일어나니까 강아지별로 떠났더라
1개월 전
익인19
친구 많이 놀랐을텐데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ㅠㅠㅠ 나는 4년 지났는데도 그 날만 생각하면 심장 쿵 내려앉는 기분이거든
1개월 전
익인20
나이많으면 그러더라
1개월 전
익인20
우리애기도 그랬어
1개월 전
익인21
원래 동물들 죽기직전까지도 건강한척 한데 그게 야생에서 살았던 본능이라더라 그래서 특히 노견들은 아픈거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데 친구 진짜 놀랐겠다ㅠㅠㅜ
1개월 전
익인22
우리 애기도 그랬어 ㅜㅜ
1개월 전
익인24
심장일수도
1개월 전
익인25
심장 때문에 돌연사하는 경우 종종 있더라... 혹은 다른 질병이 있었을수도...
1개월 전
익인26
그럴수도..
우리 사촌 언니 집에 고양이
건강하고 아픈데 하나도 없었는데 밥 먹고 조용해사 찾아보니까 침대에서 잠든 것처럼 죽어있었대

1개월 전
익인28
아……나도 고양이 키우고 있는데 슬프다 진짜
1개월 전
익인27
얼마나 놀랐을까... ㅠㅠ
1개월 전
익인29
우리집 강아지도 올해 13살인데 진짜 하루아침 사이에 몸이 안좋아지더니 갑자기 갔어.. 원래도 몸이 안좋았지만 그렇게 갑자기 갈줄은 몰랐어 ㅠㅠ
1개월 전
익인29
그래도 많이 아프지 않다가 가서 다행이라 생각해
1개월 전
익인30
ㅜ 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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