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힘들게 합격하고 그만 두는 이유는 뭐야?

9급이면 그렇게 고도의 전문적 업무는 안 맡길거 같은데

일반 중소기업이나 서비스직에서 일하는것보다 힘들어?

아니면 생각보다 할게 없다거나 또는 너무 정적인 분위기라거나 

월급 자체는 적지만 수당이 많아서 중소기업급은 나온다고 알고있고 휴무, 휴가도 다 보장 되고

다른 직종들도 안 힘든일은 없을텐데 공무원하면 사회적 지위나 안정적 노후가 보장돼 있는거 보고 들어갔을텐데

어째서 그만 두는지 궁금

[익인1]

사람때문아녀?

[익인2]

신규가 현장에서 뛰는일은 흔함 출장도 많고 행정직이나 사복직이면 더욱 현장에 나가야하니까??

[익인4]

공무원 아니어도 힘들게 들어와서 퇴사 많이함 좋은직장 다니는 사람들중엔 본인 능력이 된다고 생각해서 퇴사해서 더 좋은데 가겠다는 사람도 많고

[익인5]

일단 시작부터가 좀 에바더라
보통 회사면 신입들은 어떠한 포지션을 주기보다 가르치면서 하나하나씩 시켜나가는데, 공무원은 인수인계 거의 없이 바로 1인분 해야한다고..

[익인6]

내가 본 법령이라고는 의료관계법규가 다인데…. 법제처가 가장 많이 본 페이지로 뜬다…심지어 의료법은 법령ㅇ으로도 없고 판례뒤져가면서 비교해여함 책임은 큰데 월급은 180… 주말에는 비오면 출근해 눈오면 출근해 폭염이라 출근해 명절에는 당직이라 출근해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공무원 주5일이래 나 작년에는 12일 연속근무가 일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