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2시간 거리긴 한데 저번 달에도 한달에 두번 봄.. 이번달에 6일 마지막으로 보고 얘 이번 달 말에 시험 있고 집안사정 있고 또 뭐 본가 이사간다고 하고.. 걍 개바빠.. 방금 통화했는데 저렇다고 너무 바쁘다는데 걍 할말도 없고.. 시험, 이사 결국 내가 다 이해해줘야 하잖아.. 진심으로 다음 달에나 만날 거 같아 이거 뭐 화낼 수도 없고 진짜 나만 답답하네 얜 내가 안 보고 싶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