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인데... 이번 입사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술을 먹기로 했어
약간 사람들하고 좀 지내다보면 성향이 보이잖아 그래도
모임 만드신 분이 술을 진짜 좋아하시고 ㅋㅋ 이런저런 얘기하다 학창시절 얘기도 해주셨는데 술담배도 빨리 하심
나는 술 별로 안 좋아하고 술에 들어갈 돈 나한테 쓴다 이런 성향이란 말이야(덕질이나 여행 등) 노는 결이 완전 달라
하 그래도 모아주셨는데 이번에 나만 빠지면 완전 아싸..되겠지? 6명 모이면 일단 술값이 엄청 나올 것 같아서 ㅠ...
난 올해 졸업해서 완전 초년생이고 다른 분들은 90후반~ 중반 나이가 비슷하셔서 회사 잠깐씩 다녀보신...? 이건 왜 적냐면 난 그만큼 돈이 없다는 뜻...... 🥹😭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고ㅠ 현실적으로 봤을 때 걍 어울리는게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