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올라온게 아니였음
쉽게 돈 버는 것도 아닌데
나도 만나서 옛날 얘기 하면서 추억회상 하고 놀고싶은데
내 친구들은 자꾸 만나서
나한테 내 능력이나 커리어 계속 물어보고
물어보면서 자꾸 비꽈 ㅠㅠ
나 직장에서 일도 잘하고 잘 지내는데
직장인은 불쌍하다 그러지않나
솔직히 다들 장난인지 진심인지.. 너가 어떻게 그런걸 해?
이러는데 그 말도 이제 거북해..
그리고 나 은근히 불편해하는것도 느껴지니까
만나면 내가 힘듬
그래서 이 고민 부모님한테 얘기했더니
친구가 못나나보다 하고 친구 하라는데
뭔가 난 짜증나니까 손절 하는게 나을 것 같긴해서 ㅠㅠ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