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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에휴… 한 내 잘못이지

삼주 연속 주말 내내 만남

만나서 밥 카페 데이트코스 다 감

그러곤 연락 잘 안되고 선 긋는 듯한 느낌 들기 시작함…

에휴.. 정 떼야지 왤케 한 사람한테 집착하냐



 
익인1
상대가 나쁜거야 ㅋㅋ
2개월 전
글쓴이
그치?? 약속도 본인이 잡고 밥도 비싼거 사주고 데이트코스도 자기가 짜고 운전도 본인이 하기에 쌍방인줄 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
와 ㅋㅋㅋ 근데 저건.. 아무리 심심해서 만났대도 오반데? 서로 쌍방이엇다가 중간에 식은거 아냐??
예를들면 썸을 이중으로 탔다거나??

2개월 전
글쓴이
불과 어제 이야기입니다… 믿기시나요? 심지어 약속도 그분이 잡아
주말 내내 나랑 있었는데 이중 썸이 가능한가…?
야근 많은 직장이라 평일엔 어림도 없어.. 10시퇴근 8시 출근

2개월 전
익인2
헐 나랑 똑같은 상황이야 ㅋㅋㅋ만난기간도 심지어 짱똑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사람 갖고 놀아도 정도껏이지
걍 맛난 밥 얻어먹었다 생각하고 털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ㅜ

2개월 전
익인3
혹시 남자도 같은 생각으로 희망고문이었다고 생각해서 거리두는거 일수도 있지않을까? 용기없는 남자라서
2개월 전
글쓴이
난 진짜 미친듯이 들이댔어 먼저 카톡도 하고 다음에 또 보자고도 하고.. 내 이상형 연애관 이런거 다 얘기하고 그랬는데… 난 진짜 썸으로 갈줄 알았어
그분이 자꾸 나보고 남자들 희망고문한다길래 난 안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여지 안 준다고 그랬어

2개월 전
익인3
사실 내가 그런 부류의 남자라서.. 고백을 해본적이 없어. 내가 눈이 높아서나 아쉬운게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자신감이 좀 없고, 눈치가 없어.
그래서 떠나간 여자도 있고, 참다못해 고백한 여자도 있어서.. 말해본거야. 어차피 그렇게 끝날거라면 한번 직설적으로 말해도 되지않나 싶어.

2개월 전
글쓴이
하…. 진짜 고통스럽다…
걍.. 너무 힘들어 ㅠㅠ 매일 보는 사이라 지르기도 그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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