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와 염색 잘됐다 개 잘했네 라고 대답할것 같은데...
아니 나는 F인데 남친이랑 헤어진 얘기랑 우울한 얘기는 내가 건들기엔 너무 딥하고 선 넘는것 같지 않음?;
'우울해서 빵샀어' 이런것도....우울하다 까지만 얘기하고싶을 수도 있잖아 왜 우울하냐 물어보면 부담스럽지 않을까? 일단 난 왜냐고 물어보면 그때부터 부담스러워짐 ㅜ; 내가 우울한건 알아줘 하지만 더이상 캐묻지는 말아줘〈이게 내 마음이라 남들한테도 못 물어보겠음
그냥 아 진짜? 빵 많이 먹고 우리 다같이 행복한 돼지나 되자~ 할것 같음
지가 안 부담스러우면 안 물어봐도 줄줄 얘기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