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다른 사람 만나도 된다
바람피워도 된다
나는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까
그만하고 싶으면 솔직하게 얘기해라
이런 말 애인 입장에서 별로야?
애인왈
나한테 마음이 떨어진건가?
뭐지? 헤어지고 싶은 건가? 라는 생각이 들고
헤어지고 싶은 것도 아니면
이런 말 하는 게 본인은 듣기 싫대
나는 배려해서 한 말인데
기분나쁜 것도 이해 안 가고
선택권을 줘도 난리야.. 라는 생각만 듦
싫다니까 이젠 안 할 거긴 한데.. 납득은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