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시기 한달 전에 집에서 간병하다가 잠깐 공부하려고 책폈는데 할머니가 막 부르는거야 깜짝 놀라서 갔더니 옆에 와서 누워있으라고 할머니가 옆에 같이 있자고 했는데 순간 욱해서 그런 걸로 부르지 말라고 화냈거든 나도 공부해야된다면서 참 그게 뭐라고 그냥 옆에 같이 누워드릴걸 한달뒤에 돌아가실 거 알았으면....내가 너무 쓰레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