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익인데 방금 실시간으로 두명 짤림

흔히 말하는 ㅈ 소인데

내 바로 밑에 들어온 두달 된 신입 둘 다 짤려서 짐챙겨서 나감…

회사 사정 안좋고 일 없어서 짤린 거 같은데

평소에 나한테 막말하고 만만하게 보던 후임 짤려서 기분 너무 좋네

[익인1]

와 회사 사람 볼 줄 안다

[익인2]

유후

[익인3]

근데 함부로 해고 못하지 않아? 계약직이었던거야? 나 중소 총무팀에서 근무중인데 인사도 겸사겸사 하거든.
근데 함부로 못자를텐데 자르더라도 한달월급주고 자르거나...

[글쓴이]

수습기간 아직 안지나서 그런가? 팀장님이랑 담배 한대 피더니 그냥 짐싸서 나가더라 회사사정 안좋다고 미안하다고 뭐라뭐라 하던데

[익인5]

수습기간때는 아무때나 자를 수 있지 않아??
수습기간에도 3개월 꼭 써야해?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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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바로 짐싸서 나가길래 나도 놀람… 직원수 15명 좀 넘어

[익인7]

들어온지 두달된 신입이 너한테 막말을 했다고?

[글쓴이]

엉 화장 하고 온 날엔 화장했네~ 헌팅포차라도 가는 줄 알았어 이러고

화장 안하면 퀭하다고 웃고 암튼 개빡쳤음

[글쓴이]

평균나이 30-40대라서 무시 많이 받는데 이사람은 좀 심했어

[익인8]

회사 사정 안좋고 일 없는데 사람을 왜 뽑은거지 걍 쓰니한테 막말하던 후임 짤려서 사이다인거랑은 별개로 궁금 ㅋㅋㅋㅋ 두달전엔 일이있다가 갑자기 없어진건가..

[글쓴이]

그니까 짜를라면 뽑질 말든가… 4월? 쯤 까지 바쁘다가 일이 확 줄어서 재고 쌓이고 앞으로 11-12월 쯤 까진 일 없을 예정이라 그냥 짤라버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