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122l


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다들 애인 어디서 만났는지 솔직하게 말해보자332 10.16 14:4859753 0
이성 사랑방애인이 결혼후 일 하지말라고 하면 안할거야?322 10.16 18:2534977 1
이성 사랑방애인보고 유럽 여행 가지말라했더니 차임…117 10.16 19:0931546 0
이성 사랑방20후반 뚜벅이 남자 솔직히 어떰??68 10.16 18:4514164 0
이성 사랑방 내애인 나 삔또 상할때마다 이러는데67 10.16 14:5843728 6
초치는거 왤케 서운하고 짜증나지ㅜ 13:12 22 0
이별 남익들 확인좀 클럽15 13:11 93 0
애인의 답장 속도는 애정의 척도다?4 13:11 57 0
애인 아침까지 술마시고 그러는거 자체가 왤케 싫지1 13:10 42 0
나 유치한거 아는데 어떻게 고치냐 4 13:09 45 0
이별 회사에서 마주칠 때 마다 힘들다 13:09 20 0
내 소개팅상대 좀 이상하지..? 5 13:08 57 0
애인이 이름 바꿔서 부르면 짜증나는거 맞지?14 13:07 59 0
남자가 생각하는 훈남 VS 여자가 생각하는 훈남2 13:04 135 0
이별 미련 있는상태로 다른 연애 시작했다고 치면2 13:00 76 0
26살 모솔 부담스럽니 9 12:56 123 0
모르는 번호로 문자와서 답장했는데 5 12:54 92 0
이별 이별하고 뭘하면 좀 나아져? 6 12:52 63 0
조금 늦는다=새벽 3시 되기 직전 이거 맞아? 8 12:49 54 0
헤어질지말지 고민하다가 장기연애되는 경우 많아??5 12:42 91 0
이별 상대가 짓해서 헤어진건데2 12:40 84 0
성격 인성 문제없이 괜찮은데 외면이 천년의 이상형 vs11 12:38 100 0
내 동생 애인 군대 가니까 헤어졌는데 뭔가 신기함4 12:36 79 0
남자대체 어디서만나 3 12:36 64 0
힘들어하는여자를 노리는 남자도 많을까 15 12:35 91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