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른 물복이었음ㅠ 꺼내서 먹으려고 자른 다음에 밖에다 20분인가 뒀거든ㅠ
씨부분 갈비? 먹다가 실수로 책상에 떨궜는데
씨부분이 반으로 갈라져서 튕겼단말이야
근데 책상이 흰색인데 뭔가 까맣고 작은것들이 움직이는 거 같길래 봤는데ㅠㅠㅠㅠㅠㅠ
진짜 참깨의 1/10크기?? 먼지만한 날파리 같은 것들 열댓마리가 책상을 기어다니는거야ㅠㅠㅠㅠㅠㅠ
너무 놀라서 복숭아 다시 보니까 껍질털부분에도 몇마리 기어다니고ㅠ 그 씨앗 안쪽 어두운 부분에 보호색마냥 애들이 엄청 많았음.....
이거 원래 있던걸까...? 아니면 20분만에 애들이 이렇게 번식할 수가 있다고...???? 징그러워서 남은 복숭아도 못 먹겠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