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용돈 50씩 주는 사람 있니

엄마가 우울증에, 일하기 싫어함

아빠가 생활비 주는데 적다고 하소연 자주해서

용돈 드리는데 용돈 액수를 좀 줄여도될꺼

[익인1]

웅 나중되면 부족해서 더 달라고 하실수도
첨부터 많이 드리지는 마

[글쓴이]

이미 6개월정도는 드림..

[익인2]

30만 드려

[글쓴이]

이번년도에 퇴사헐 것 같아서 ㅜ하 ㅜㅜ

[익인2]

아......................................................................... 그럼... 드리지 말고 외식 같은 걸 할 때 쓰니가 사는 건?

[글쓴이]

그것도 지금 다 내가 하고 있엉..!

[익인2]

.......................................... 하 근데 처음부터 넘 많이 드려버렸네 ㅜ

[글쓴이]

2에게
거의 한달에 100정도씩
들어가는 것 같아
엄마 치료비, 순수 용돈, 가족 식사

[익인3]

나중에 줄이면 왜 적어지냐는 둥 말 나올듯

[글쓴이]

라 ㅜ

[익인3]

애초에 적게 드리고 목돈을 따로 모으고 필요할때 도와드리는게 좋아

[글쓴이]

하 ㅜ..맞지..

[익인3]

그냥 큰맘 먹고 퇴사할 거라서 이 금액 이상 못 드린다 하고 쓰니가 조금씩 돈 모으는 게 중요할 거 같아

[익인4]

나도 50씩 드렸는데 퇴사하고 나서는 못드린다구 했어.. 상황이 이러니까 이해하시더랑

[익인5]

곧 퇴사할거같아서 안정기 접어들때까지 용돈 좀 줄여거 보낸다구 말씀드려

[익인5]

나중에 왜 안 올려주냐 말하면 빠듯하다고 그래…

[익인6]

난 40씩 드리고 있음 생활비겸 보험비로

[익인7]

나 60드려 근데 난 내가 새아파트 살고싶대서 기존부모님집 팔고 대출받고 새아파트간거라서 대출이자 겸 용돈으로 드리는거라 불만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