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카페 가서 다꾸 하거든? 근데 사람들이 계속 쳐다봐

막 지저분하게 가위질 하고 쓰레기 나오고 이런거 절대 아니고 스티커 떼서 다이어리에 붙이고 글만 끄적거리는게 다 거든? 혹시나 쓰레기 나와도 집으로 다 가져가고 큰 소리나 칼질 이런거 절대 안하고ㅠ 근데 왜 쳐다보지? (카페 직원들은 나 안쳐다봄) 내가 못생기고 안꾸며서 그런가? 근데 카공할때는 안쳐다보던데...

[글쓴이]

ㅠㅠㅠ 왜 신기해하는거지ㅜㅜ 아 어딜가도 사람들이 자꾸 쳐다봐서 민망해 이제 혼카페로 다꾸믄 못할거 같은디ㅠㅠㅠ 신기해도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잖아ㅠㅠㅠㅠ

[익인1]

스티커 살 재력에 부러워서 그런 듯

[글쓴이]

설마 그럴까...?ㅋㅋㅋㅋㅋㅠㅠ

[익인2]

뭐하나 싶어서 보는 듯

[글쓴이]

ㅇㄷ

[익인3]

카공하는 사람은 많은데 카꾸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그냥 신기해서 그런거 아닐까?

[글쓴이]

ㅇㄷ

[익인3]

그냥 해~~ 나도 다꾸 좋아해서 가끔 카페에서 해

[글쓴이]

익은 아무도 안쳐다봐??

[익인4]

걍 궁금하고 신기해서 보는듯

[글쓴이]

ㅇㄷ

[익인5]

걍 신기해서 보는걸수도 다꾸하는 사람 가끔 보기는 해도 자주는 못봄

[글쓴이]

ㅇㄷ

[익인6]

맞아 나도 카공은 많이봤는데 다꾸는 한번도 못본듯 신기해서 볼 것 같다..

[글쓴이]

ㅇㄷ ㅜㅜ

[글쓴이]

ㅠㅠㅠ 왜 신기해하는거지ㅜㅜ 아 어딜가도 사람들이 자꾸 쳐다봐서 민망해 이제 혼카페로 다꾸믄 못할거 같은디ㅠㅠㅠ 신기해도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잖아ㅠㅠㅠㅠ

[익인7]

스티커 어디소 사?

[익인8]

아니면 카페가 작았나..?!
넓은 카페에서 다꾸하니까 아무도 관심 없도라

[익인9]

난 카꾸하러가면 다꾸에 정신없어서 남의 시선 신경쓴적이 없어ㅋㅋㅋㅋㅋ 항상 몰아써가지구
3시쯤가면 어두워져서 엇 저녁 먹으러가야겠다
하고 주섬주섬 짐싸고ㅋㅋ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