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이거 의미부여하지마?

회사에서 나랑 친했던 남자 선배가 있는데 내가 퇴사하고나서 엄청 아쉬워하고 계속 돌아오라고 연락했었거든? 선톡 안하는 인간인데 선톡으로 잘 지내냐고 물어보고? 근데 최근에 회사갈일이 있어서 가서 스몰톡하는데 내가 퇴사하고 자기가 웃음을 잃었다는거야 완전 예민해져서 다른 동기들한테 짜증내기도 하고 그랬대 그 날 내가 일찍 가야해서 간다고하니까 계속 더 얘기하고 싶다고 자주 놀러오라고 그러는거... 그냥 친했던 감정일까

[둥이1]

그정도는 동료로서 좋아해도 성격 활달하면 충분히 가능한.. 느낌
아예 호감이 없다까지는 장담 못하는데 그럴 성격이면 이미 카톡으로 뭘 더 이어갈 상황이 되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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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늦었는데 뭐 하나 물어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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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어느부분에서 그렇게 느껴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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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하.. 근데 내가 고생하는것같다고 언제 밥이나 먹자하니까 밥말고 다시 돌아오라고 이러는데.. 흐음 어렵단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