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라도 편입하는게 나을까? 아님 그냥 고졸로 살까?

어차피 학자금 대출받아야 하고 집 가난하고 졸업장 굳이 왜따냐 자꾸 가족들이 세뇌시키니까 그냥 돈벌까 싶다가도 알바해서

뭐 중견이나 대기업 못가자나.. 그러니까 좀 걸려도 경기권 4년제나 지거국은 편입해서 졸업장 따야 될것 같고 모르겠다.. 인생 망한것 같다..

[익인1]

몇살인데?

[익인2]

근데 집가난하면 국가장학금 안나와??

[글쓴이]

모르겠다 전문대 한학기 다닐땐 나왔는데 그것보다 내가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평범하게 대학생활할수 있는 성격이 못되는것 같다.. 이겨내긴 해야하는데 그냥 학은제로 전문학사 따는건 아무래도 인정 별로 안되지?

[익인2]

어차피 편입하면 쏠플인데 뭔상관. 강의만듣고 집에오면되지

[글쓴이]

난 그래도 친구는 좀 사귀고 싶어서 친구가 없어서.. 아싸는 아니야 진짜 혼밥도 싫고..

[익인2]

그럼걍 혼자다니는애들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