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상 손님 오셨는데 너무 창과 방패처럼 대한듯

나 일한지 한달 차인데 우리 편의점은 주말에 공병 안 받거든 편의점이 작기도 하고 주말은 수거 안해간대서

근데 어제 어떤 아주머니분이 공병 매입해달라고 10개인가?? 들고오신거야 그래서 주말엔 안 받는다고 말했는데

아주머니: 좀 해줘잉..

나:죄송해요 ㅠㅠ 점장님이 주말에는 받지 말라고 하셨어요

아주머니:내가 이렇게 무겁게 들고왔는데.. 이 더운날에

나:주말엔 수거를 안해간대서요 ㅠ 그리고 제가 공병매입 하는 방법도 교육을 안 받았어요

아주머니:(문 차면서) 에휴 좀 해줄것이지😠

그때 내 친구 편의점 들렀었는데 친구가 창과 방패라 그러더라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아니 안되는 걸 어쩌라는 거여..
쓰니가 뭐 힘이 있는 것도 아닌데ㅜㅜ
진상 대처하느라 고생했디,,
나중엔 힘들게 갖고 오셨으니 걍 앞에 두고 낼 다시 오라하면 안되나,,

[글쓴이]

우리 편의점 진짜 작아서 그거 둘 공간도 없어😂..

[익인2]

원래 늙은 아주머니들은 논리가 없잖아ㅋㅋ

[글쓴이]

진짜 우기시는데 더 드릴 말이 없더라..걍 아방수처럼 구는거밖에..

[익인3]

교육조차 안받은 걸 우째... 에휴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 줄 알지

[글쓴이]

주말 알바는 공병매입 교육 받을 필요도 없다고 안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안 받은게 나은듯.. 안받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겨 ㅋㅋ

[익인4]

근데 법적으로 받아줘야해서 나는 신고할거라는 소리까지 들어봐따……

[익인5]

근데 제한두는거 불법 맞음 원래 가져오면 받아줘야함

[익인5]

그 아줌마가 신고하면 벌금 물어야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