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사세 빼고 애인이 친구들 만나는거 다들 그냥 허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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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달에 한번 만난다 술마시러

그럼 다들 그냥 허락해?

대신 많이 취함

애인 취하는거 별로 안좋아한다는 가정하에

대신 연락은 잘돼

[익인1]

엉 가라하지

[익인2]

허락은 하는데 매번 많이 취하는거면 정떨어지고 질릴거같애

[익인3]

넹 가라함 애초에 근데 내애인은 술을 별로 안 좋아해서 믿음이 가는듯

[익인4]

ㅇㅇ

[익인5]

웅 가라할거 같은디 .. 많이 취하는게 필름 끊기고 안좋게 주사 부리는거면 좀 고민하긴 하겟지

[글쓴이]

기억 못할때는 있는데 주사는 걍 나한테 전화해서 애교부리고 말 안통하고 그정도?

[익인6]

본인 인생인데 허락해주고 말고 할게 있나?

[익인7]

한달에 한번인데?

[익인8]

여자없는거면 허락하고말거도없음

[글쓴이]

여자는 당연히 없오ㅇ..

[익인9]

가라하는데 알아야할건 서로간에 신뢰가 있냐하는거임.

만약에 애인이 남미새,여미새 기질이 있고 술 마실때마다 왕창마시는 알콜러버에 술 마시면 절제력 잃어버리는 타입이라면

난 무슨 일 생기기전에 걍 헤어질거야.

애초에 술을 마시면 이성이 제 역활을 못하고 그러면 무슨 사고든 치게 되어있음.

그게 이성간의 문제던 아니면 폭언 폭설 혹은 다른 시비에 휘말리는 것이던 다

[글쓴이]

여미새 기질 없는거같오
여사친도 0이고 인생이 나한테 몰빵이야
근데 그것마저도 내가 술을 안마시는 사람이라
역시 술 문제 맞는 사람 맞나는게 베스트 인거같옹

[익인10]

왜.... 못가게 하는거임...? 성인인데...

[글쓴이]

못가게는 안해! 그냥 취하는게 싫어서 올린 한탄글
몇일전에 술먹고 집가는길에 페탐와가지고 토하는ㅁ모습도 봐버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