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엄청 어지르거나 지저분하게 다니는 사람 보면 대부분은 정신이 좀 아픈 사람이 많잖아
내 애인도 예전엔 안 그랬는데 갑자기 올해부터 안 빨아서 냄새나는 옷을 입고 오거나 이틀에 한번만 씻어도 되지않냐며 몸을 안 씻는 경우가 많아졌어 (여름인데…) 그리고 방도 막 쓰레기집처럼 엄청 어지럽히고 그냥 생활패턴 자체가 완전히 쓰레기처럼 되버렸어
그래서 올해부터 갑자기 그래서 애인이 진지하게 정신병 걸린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더 대박인 건 오히려 나보고 유난 떠는 사람 취급함… 정말 내가 유난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