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내고 맨날 지하철 역에 있는 할매 할배들...(지하철 이용 안함. 선풍기 지들 쪽으로 돌려서 에어컨 앞에 돗자리까지 깔고 눕고 앉아서 하루종일 죽침. 통행 방해하고 음식도 먹음. 막상 진짜 전철 이용하는 사람들은 땀 뻘뻘 흘리고 꾸릿한 음식 냄새 맡으며 서있어야 함)
너무 짜증나서 걍 철판 깔고 선풍기 사람들 있는 쪽으로 휙 돌렸음 할매 할배들 눈 뒤집고 뭐라뭐라 하는데 걍 에어팟 꽂고 씹음
그러고 전철 들어오니까 아쥼마하고 몇 명이 갑자기 일어나서 줄 새치기 함+문 열리자마자 밀고 들어가려고 함
팔 뻗어서 제지하고 사람들 내리면 타고 줄 제대로 서라 한 다음에 뭐라하든 또 씹음
원래 이런거 혼자 끙끙대고 짜증만 냈는데 철판 깔고 걍 말하니까 속 개시원하고 행복해짐
앞으로 배려 할 만한 어르신 분들께는 배려 하고, 그런거 필요 없는, 지 밖에 모르는 할매 할배, 아줌 아재들한텐 짜증나는거 다 뭐라할거임 나 예의 없다고 해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