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나 타로 보는 사람들 말 못믿게된 이유가

전에 많이 보러 다녔는데

똑같은 질문해도 말이 다달라서 신빙성 떨어지고

실제로 맞힌게 없어서 걍 이제 미신이라고 생각하게됨

답답한 맘에 돈쓴게 아깝더라

신내림 받은 무당도 딱히 맞히는건 없었고…

그래서 무당이 말한대로 됐다는 사람 보면 신기함

[익인1]

걍 K-임상치료임 정신과 다니는 게 터부시되던 사회풍조 때문에 미신이 발달한 거ㅋㅋ

[글쓴이]

내가 멘탈 약할때 정신과 다니긴 그렇고 뭔가 하소연할거 있을때 돈 몇만원 내고 시원하게 말한건데 지금은 필요가 없어져서

[익인2]

돈 몇만원내고 주변인들한테 말할 수 없는 거 털어내고 간다고 생각해야 이득임

[글쓴이]

ㅇㅇ내가 이맘이었는데 지나니까 좀 돈이 아깝더라고

[익인2]

상담비 낸 거나 마찬가지인데 아깝다고 생각하지마 그때는 그게 필요하니까 찾은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