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걔 언니랑 나랑 교육청 영재원 같이 차 태워서 보낼려고 엄마들끼리 친해진 케이스이거든. 그러다가 그쪽은 그 애 체조하는거 뒷바라지할려고 체조관련 중학교 있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서 연락 6년정도 끊겼는데 2년전에 걔 입시 끝나자마자 우리 엄마한테 연락옴ㅋㅋ 나 학교 어디 갔는지 물어볼려고
근데 나는 서울대 공대까진 못갔고 그 바로 밑에 학교가서 우리 엄마 자랑만 듣다가 연락 끊었대
그 얘 언니도 공부 잘해서 머리 좋을꺼라고 생각하긴했는데 중학교 내내 운동하던 애가 현역 그것도 정시로 서울대 공대간거 진짜 대단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