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보고 생각난건데 기차나 영화관이나 왜 음식가지고 자꾸 얘기나오는지 모르겠어

먹어도 된다고 허용해둔 곳 아니야? 기차도 난 그렇게 신경 안 쓰이던데.. 기차만 타도 어르신들 김밥도 먹고 계란도 드시고 샌드위치 햄버거 다양하게 드시는거 많이 봤고 애초에 영화관에서는 아예 매점에서 잡채밥이다 떡강정이다 팔잖아? 왜 눈치주는지 모르겠네.. 오히려 난 먹는 사람들보다 눈치주는 사람들이 더 싫음 …

[익인1]

그니까 지들 코를 막던지

[글쓴이]

그렇게 예민하면 ㅠ .. 자기들이 피해야지 넷플릭스로 영화보고 자차 이용하세요 공공장소에서 왜 눈치주는지 모를일

[익인2]

나도 밀폐된 곳에서 맡는 음식냄새 안좋아하긴하지만 뭔데 눈치주는거임 허용된 곳에서 다 정당하게 돈 내고 먹는건데

[글쓴이]

아니 그니까… 걍 오 누가 뭐 먹나봐 이러고 말 일이지 눈치주는건 뭐지 싶음 그 사람들이 규정을 어긴것도 아니고 …

[익인3]

집에서 오냐오냐 키워서 그럼 자기맘에 안들면 화내도 된다 생각하는거 이기적인 종자들..

[익인3]

그러면서 꼭 배려 예의 이런소리 한다?ㅋㅋㅋ 내가 원하는대로 해줬으면 좋겟는게 배려 예의냐.. 좀 불편해도 참는것도 배려임

[글쓴이]

인정합니다

[익인4]

긍까 신기^... 햄버거 오징어 서브웨이 핫도그 온갖 거 다 먹던데ㅋㅋㅋㅋㅋ 나도 사올걸이라는 생각만 함

[글쓴이]

나도 ㅋㅋㅋ 맨날 타고나서 생각남 아 사올걸 배고프다 이러고 ㅋㅋㅋ

[익인5]

ㄹㅇ 그렇게 불편하면서 집밖엔 어케나오나 싶음

[익인6]

내 생각엔 ktx 생기면서 옛날에 어른들이 계란먹던 감성이 점점 사라짐+코로나로 헐?어떻게 음식을 먹어????이렇게 선입견이 생긴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