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자랑 사귀는데 고기 구워주니까 나보고 상냥하다는 말 몇 번이고 하면서 표정에서 놀라움과 기쁨이 묻어나는 게 보임...
난 여친이 기뻐하니까 좋기도 한데 어리둥절하기도 함
또 바래다주는 건 큰 것도 아니고 내가 바로 집 가는 것 보다 한 30분 정도만 시간 더 쓰면 됨
근데 반응이 놀라움+기쁨+(내가 피곤한 와중에 바래다주니까)미안함이 섞여있음
우리나라에서 연애할 때는 그냥 고마움 정도가 끝이었는데 일본에서는 반응이 많이 달라서 내 여친이 특이한 건가? 싶고 궁금해서
고마움의 정도도 현여친이 이전의 여친들보다 강한 듯
현여친이 고마워!!!!!ㅠㅠㅠㅠㅠ 정도라면
이전 여친들은 땡큐~ 정도?
아무튼 일본인 여자는 처음이라 여친이 특이한 건지 아님 보통인 건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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