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 예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두드러기 올라오고 내 알람소리 듣기싫다고 나 자고있는데 바꿔달라그러고..
툭 하면 아파서 약 찾으러 다니고.. 자기 아프니까 양보해달라고 하고..
자기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건 아니겠지 근데 걍 내가 얘 남친이나 부모도 아닌데 챙겨야해서 힘들어
이런 디테일한게 한두개가 아닌데 진짜 다시는 같이 여행가고싶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