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근무하신 직원분(아버지뻘)이 열공하라고 막 그러셨는데
그분하고 싸우기도 여러번이었지만
자기 자식 깎아내리셔가면서 나보고 '너는 내 자식놈보다 훨씬 똑똑한 놈인걸 잊지마라'하고 말씀하셨었지..
결국 지금 난 나름 공부로 성과 낸 편인데도
그 22개월 허송세월 한 건 아쉽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