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라 파바 알바가 진짜 진상 많은 거 같다 ㅋㅋㅋ..

쌍욕하고 그러는 사람 다 배라 파바 알바하면서 들었어

[익인1]

파바 ㄹㅇ 유일하게 112 불러본 알바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난 어제 알바 인생 처음으로 배라에서 112 불러봄 .... 패드립 쌍욕하고 사장 불러오라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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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 어떻게 했길래 ...?? 정신병 환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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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거 완전 미친 ...... 나도 어제 니미 씨 ㅂ 소리 듣고 완전 싸울 기세로 그러는데 진짜 개쫄렸음 ㅠㅠㅠㅠㅠ 경찰가서 그 사람 조사 받고 익도 고소했어 ?

[익인3]

와ㅋㅋㅋ 나 예전에 파바알바할때 다른손님분들이 경찰불러주심...ㅋㅋㅋ 딸이랑 또래같은데 너무 힘들어보인다고 전화까지오심 손님이...경찰 불렀다고 전화, 경찰 왔었냐고 전화, 혹시 필요하면 증인도 해줄수있으니 걱정말라고 전화...너무 감사했음
옆에서 나서주시고 혹시나 피해갈까봐 파바 나가서 문앞에서 따로 경찰부르셨더라ㅠㅠ

[글쓴이]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떤 인간이길래 완전 난리난거야...? 난 어제 도와줄 사람 한명도 없었어서 다 내가 감수해야됐었음 .. 내가 경찰 부르고 경찰 부르고 나니까 그 사람 없어져서 손님들이 나보고 괜찮냐 하는데 그땐 눈물 터짐..

[익인3]

ㅠㅠ 나도 쓰니랑 비슷한 상황...
바쁜데 아줌마손님이 혼자 들어와서 계속 이것저것 물으면서 없는 메뉴를 만들어달라함. 마카롱이었는데 간호사들한테 선물줄거라고 우리매장은 마카롱패키지가 없는데 세트바리로 자꾸 묶음만들어달래..
계속 말번복하면서 이거했다 저거했다 한 5번은 말바꾸고 겨우 내가 없는 상자 만들어서 담아서 계산했는데 내 계산실수로 1개가 더 계산됐던거야.
근데 그 손님이 되돌아올때는 자기 남편보내면서(아저씨 덩치는 거의 씨름선수급)일부러 남자 보낸게 딱 보였음.
다짜고짜 들어와서 나보고 뭐 잘못한거 없냐고 소리지르고 내가 아 혹시 계산잘못했냐했더니 알면서 지금 손님을 뭘로보는거냐고 십원짜리 욕은 기본이고 쌍욕 오만 욕 다 듣고 (바쁜시간이라 손님들 개많은데 계산밀리고 난리.. 안그래도 매장도 작은데)
죄송하다고 환불하고 다시 계산해드리겠다했더니 자기가 안왔으면 삥뜯을라했던거 아니냐고 내가 돈 일부러 날로먹을라고 계산이따구로 한거 아니냐고 (그걸 내가 왜 먹음..나는 알바따린데 사장이 먹어도 먹지..,)
나도 나는 알바라서 관련이 없다 죄송하니까 그럼 내가 다 계산하고 니 그냥 가져가라했더니 그것도 싫대 ㅅㅅㅠ바...
그때 기사님 계셔서 나와서 같이 막 뭐라해줏시는데 소ㅛ용없음
그러다 그 아저씨 분에 못이겨서 마카롱 다 집어던지고 밟고 부셔버림,,,
그리고 쌍욕박고 나감,,
그때 지켜보던 손님들중에 한분이 신고해주시고 나중에 울면서 다른손님들 계산해드리고 경찰와서 설명하고 걍 마무리됨ㅋㅋㅠ

[글쓴이]

와 미친 익은 그래도도와준 사람이있었네...ㅠㅠ다행이다 난 어제 그러는사람이 없어서 더무서웠는데...

[익인3]

ㅠㅠ 너무힘들었겠다...눈물터질만함 ㄹㅇ

[익인4]

배라 알바했는데 젊은 아줌마들 진짜 예민하고 진상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