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서울에 시험 보러 갔을 때 주말 동안 시험이라 호텔에서 잤거든?
그리고 다음날 택시 타고 시험장 가려고 카카오 택시 불렀는데 진짜 한 10분 ? 동안 기다린듯 .. 잡히고 나서 ..!
근데 갑자기 전화와서 자기 택시 기사인데 길 건너 자기 있는데로 오라는거야
바로 앞 도로도 아니고 무슨 길건너 어딘가였음
근데 난 당연히 거기가 어딘지 모르지
근데 동생은 대충 거기로 가자는거야
근데 난 분명히 호텔 앞으로 택시 불렀고, 캐리어도 있는데
그거 들고 거기까지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원래 우리가 부른데로 와달라고 했거든
아무튼 우리 있는데로 와서 택시 탔는데 타고 나서도
뭐라하길래 싸울뻔 했는데 동생이 말려서 참음
원래 택시 자기가 부른 곳으로 오는게 맞지 않아 ..?
아직도 가끔 생각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