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시끄럽다고 발소리좀 조용하가고 연락오는데
나 혼자 살고 심지어 그 시간대에 나 집에 없는데
계속 그러더니 내가 오늘은 쉬는 날이라
여태 자가다 지금 씻었거든? 근데 씻다가
바디워시 500미리짜리 미끄러워서 떨어트렸다?
갑자기 초인종 졸라눌러대길래 씻느냐고 못 열었는데
밑에 집이었어 조용히 좀 하라고
진짜 정신병자인가.... 아 레알 이상해
자가라 이사도 못가는데 저런 사람이 이사왔어
나 말고 다른 집들한테도 난리인가봐 진짜 왜저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