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 받았는데 갈웜인줄알고 살았는데 겨쿨이래 충격

평생 갈웜딥 갈뮽으로 생각하고 살았는데 겨쿨다크 나옴 충격인건 가을웜이 워스트래

어쩐지 베이지색 갈색 상의 살때마다 얼굴 똥색되더라(근데 계속 삼..)

나 피부 까맣고 주위에서도 다 가을딥일거같다고해서 그런줄

우리언니가 유일하게 나보고 너는 피부가 까매도 뭔가 쿨톤스롭게 까맣다고 절대 웜톤 아니라고 딱봐도 쿨이라했는데 언니가 맞았음

[익인1]

나도 평생 웜톤인 줄 알고 살았고 주위에서 넌 피부가 까무잡잡한 게 매력이다 건강한 피부가 보기 좋다 이랬는데 이미지 컨설팅 예약하고 퍼스널 컬러 받으니까 피부톤 19호고 겨울다크래서 개충격 받았었음.... 내가 극극극극쿨톤이라니...

[글쓴이]

미친 나도 그 뭔 기계로 얼굴톤 측정했는데 절대 까만 피부가 아니라고 오히려 한국인 평균보다 밝다함ㅋㅋㅋㅋㅋㅋ ㅋ 나 피부과 가서도 까무잡잡하다는 소리 들었는데 ㅋㅋ 겨쿨다크중에 우리같은 사람 많나봄

[익인1]

ㄹㅇ 그 뒤로 내 피부톤에 맞는 19호 베이스 바르고 다니니까 어딜 가도 피부가 하얗다 미용실을 가도 본인도 하얀 편인 거 알고 있냐 물어보고 암튼 퍼컬이 뭐라고... 신기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은 까만색 입으면 되니까 그렇다 쳐도 메이크업이 진짜 죽음뿐임 아니 이걸 누가 돈 주고 사요?! 하는 색만 내 깔이고 맨날 여름에도 거무죽죽한 팥둑포도색깔만 바르고 다니니까 지겨워 죽겠음 섀도우도 안 하느니만 못하고 내가 좋아하던 블러셔도 바를수록 이상해지고...

[글쓴이]

헐진짜?? 나는 피부 까만 편은 아닌데 23호 바르랬음ㅋㅋㅋ 쓰던 파데 보여주니까 어울리게 잘 쓰고있었다고.. 근데 내 기억속에 옛날에 화장 첨할때 21호만 바르고 댕겼는데 그때도 막 이질감 들거나 뜨진않았었음.. 블러셔 안어울리눈거 ㅇㅈ ㅋㅋ 나도 블러셔 좋아하는데 걍 안해... 나는 눈화장은 잘받더라 그분도 스모키 화장 추천해줬어 내가 못하지만 ㅎ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