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치질이 이렇게 아픈 병이야????? 엉덩이 너무 아파서 펑펑 우는 중임

하.. ㅠㅠ

한달 전부터 갑자기 개심해졋는데

이제 화장실만 가면 밤에 잠도 못 잘 정도로 아파 ......

나 병원도 잘 가고 고통 잘 참는 편인데 진짜 미치겠어 바늘 천 개로 똥꼬 찌르는 것 같고 앉지도 눕지도 서지도 못하겠음

이렇게 물리적으로 아파본적 처음이야; 수술해도 아프다 해서 무서워 죽겠어 진짜로 ㅜㅜㅜ

[익인1]

심각한데 웃겨 ㅜㅜ ㅋㅋㅋㅋ

[글쓴이]

나도 이런 거 때매 우는 내가 웃겨서 홍진경님 유명한 짤처럼 울다 웃고 있긴 해 ㅜ ㅋㅋ 주변에 말도 못 하고 어이없어 진짜로

[익인1]

홍진경 언니쓰 말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난다

[익인2]

병원은 가보시길..우리 아빠도 치질
수술하고 몇달 고생하심 ㅋㅋ큐ㅠㅠ

[익인3]

만져보면 응꼬에 덩어리 같은거 나와있으면 좌욕하고 손으로 밀어서 응꼬 안으로 넣어봐
치질 연고 바르고. 치질 진짜 조오오옹나 아파 수술하고 응가하면 칼 싸는 느낌이야
근데 수술하고 2주 지나고 나면 응가할때만 좀 아프고 한달 반쯤 지나면 세상에 이렇게 좋을수가!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