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입고 나갔는데 다리털 안밀고..정확하게는 못밀고 나갔어
오늘 밀려했눈데 늦잠자가지고 걍 화장만 후딱하고 나갔어 롱치마라 상관없겠지 했고..
몸에 털이 좀 많은편이라 다리털이 많아..
앉아서 수다떨다가 친구가 내다리를 보게 됐는데 땡땡아..자기관리좀해~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익들 기준으로 가분 나빠 안나빠?
나는 좀 민망했는데(티는 안내고 깜빡하고 못밀었서~~이렇게 웃으면서 넘어감)
내가 소심한편이라 아무 것도 아닌거에 혼자 좀 민감하게 반응했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