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좋아하면 그걸 꼭 보여주기 식으로 티내는 애들이 있어

좋아한다고 썼지만 찐으로 좋아하는것도 아닌것 같음... 뭔가에 흥미가 생겨서 찾아보다가 어 이거 내 이미지랑 추구미에 맞네 내가 이거 좋아한다고 남들한테 보여주기에 좋겠네 하면 그기점으로 엄청 파고들고 엄청 티내고 다니기 시작함... 난 이런애들 너무 싫어 그 추구미랑 자기가 남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모습도 각자 다 이상한게 내주변엔 커피러버 커피홀릭에 밥보단 커피를 더 좋아하고 커피줄이라고 의사한테 말도 들었지만 계속 마시는 컨셉도 있음...

[익인1]

그걸 좋아하는 내 모습이 좋은거임

[익인2]

걍 냅둬 ㅋㅋㅋㅋ

[익인3]

한동안 그러다 다른 셀링포인트 찾으면 옮겨가던데 주기적으로 컨셉 바뀌는거 보는재미 쏠쏠하지 않아? ㅋㅋㅋㅋㅋ 어느순간 이전 컨셉이랑 세계관 충돌하는것도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