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네 아들이 애가 자기만의 세계가 있어서 막 혼잣말하고 자기 분야에선 말을 진~짜 잘하거든?근데 자기 말만 하고 남의 말하면 귀를 꾹 닫아버리고 이런 성격때문에 반에서 친구들이 안 좋아해서 담임 선생님이 한번 상담을 받아보라 하셔서 상담 받아보니까 애가 초4인데 경계선 바로 윗단계?라고 하셨다는거야..생각해보니까 삼촌네가 운동 학원을 하시는데 나이차이 많이나는 형들하고 놀다보니 애가 자기 또래를 대하는 법을 모르는 거 같더라고 몰랐는데 경계선지능장애 가진 사람들 치료같은 거 어디서 지원 해줘서 상담치료 받는 게 무료라더라고?삼촌이 상담치료를 받아 봐야할지 고민이라고 하길래 나랑 할머니는 무료니까 상담치료 받아봐라 아직 어리니까 충분히 가능성 있다 이랬는데 고모가 에이~~~그 나이땐 다 그래~~~사람들 모아놓고 검사 해보면 다 어디 하나 안 좋다 나와~~걍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라 이러는거야ㅋㅋㅋㅋ내가 고모한테 고모가 지금 자기 일 아니라고 그러는 게 젤 너무한거야 이러니까 고모 삐짐ㅋㅋㅋㅋㅋㅋ내가 너무한거야?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