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 직원이 노숙자 깨우는 거 처음 봤는데 내가 다 무섭더랑

처음에 영업시간이니까 일어나세요 한 번 하고

의자 내려치면서 정색하고 목소리 깔고

야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라고 하는데 일진 본 거 같음

[익인1]

짜증나지

[익인2]

맨날천날 보는 사람인가보다 ㅠㅠ

[익인14]

22..

[익인3]

짜증나겠다 나가라고해도안나가고

[익인4]

본문만 봐도 무서울듯..쓰니는 버스 기다리는중이야?

[글쓴이]

버스타구 집 왔어!

[익인5]

근데 저렇게 안하면 안나가더라.... 안나가면 일반 승객들한테 컴플레인 들어오고.... 나도 목격함

[익인6]

버스터미널 직원 힘드시겠다..
좋게 말하면 안 나가고 자주 오는 사람인듯

[익인7]

버스터미널 진짜 인간혐오 오게 하는 직장임 ㄹㅇ 상상초월이야

[익인8]

그럴만두 진상한테까지 친절할 필욘없지

[익인9]

그래야 맞음 쓰니 원룸집 문바ㅓ로앞에서 노숙자가맨날 잔다고 생각해보셈

[익인10]

노숙자들 상상초월로 진상짓해서 어쩔 수 없음
최근에 미화여사님 살인한것도 노숙자야

[익인11]

그렇게 안 하면 안 나가니.. 답답해서 더 크게 말하는 듯 그렇게 무섭게 말해도 꿈쩍 안 하는 노숙자들도 분명 있을 걸...
고생임 진짜 직원들...

[익인12]

직원들 힘들겠다

[익인13]

좋은말로 하면 진짜 좋은말인줄 알고 꿈쩍도 안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