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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이라 부모님은 나보다 어른들 챙기기에 바빴고 언니가 10년간 투병해서 가족들이랑 떨어져 살음 어릴때 친척집 돌아다녔고 우리 할머니가 나키우기 싫다고 방치해두고 그랬음

근데도 주변에서 되게 곱게 사랑받고 자랐다~~ 이러는데 뭐 때문에 그러는지 모르겠어

눈칫밥 먹으면서 커서 그런가 조금 눈치보고 예쁜짓 하니까 그런가



 
익인1
나도 그런 말 많이 듣는데 가정폭력 집안이야 그냥 그렇게 보이나 봐.. 보이는 건 보이는 거일뿐
23일 전
글쓴이
굳이 또 정정하지도 않아
어머 그런가요? 오홋호ㅎㅎㅎ

23일 전
익인1
맞아 뭐 좋은 말인데 그냥 기분 좋게 흘리는 거지~~
23일 전
익인2
쓰니가 되게 사랑스러운 분위기고 좋은 사람 같아서 그런가봐
23일 전
글쓴이
고마워 뭔가 그런말 들으니까 기분좋다ㅎ
23일 전
익인3
아 나도ㅋㅋㅋ 콩가루 집안인데 그런 소리들을 때마다 속 안좋아
23일 전
익인4
나도 부모한테 시달리면서 살았는데 밖에서 그런 말 들으면 토할 것 같고 속상함 니가 뭘 안다고 떠들어 이런 생각함 속으로..ㅋㅋㅋㅋ ㅠㅠ 속상해서 몰래 운 적도 있다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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