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궁경부암 주사 맞으러 언니랑 가라는데

개망햇네 나 성경험 잇는데.. 개구라칠수도없고

[익인1]

유무 안물어보던데

[익인1]

그리고 경험 있어도 맞으면 좋음

[글쓴이]

아 ㄹㅇ? 나 집에서 순수한 아기인줄 알아…. 남자친구잇다 한적도 없고

[익인2]

주사 맞는거는 경험 있든없든 맞는게 좋은거라 ㄱㅊ

[익인3]

상관없어 어치피 니가 말안하면 알방법도 없음

[글쓴이]

그치? 하 그래수 미뤘는디… 걍 에반듯

[익인3]

나 옛날에 맞았는데 40대 어머님들도 와서 맞더라
맞는게 좋대

[익인4]

혹시 좀 그러면 애도 아니고~혼자 갔다올게
하고 진료실은 혼자 들어가!

[익인5]

주사는 경험있든 없든 맞는게 좋아서 걍 맞으면 됨 ㅇㅇ

[글쓴이]

주사 맞아봐써? 아파??

[익인5]

난 아프긴하더라...

[익인6]

근데 너 난 줄ㅋㅋ난 엄마가 나 남자 싫어하는 줄 앎 남친 사귀고 국내 여행도 가고 그러는데

[글쓴이]

진짜 어떡하니..

[글쓴이]

아니 뭐 알아서 부끄러운 건 아닌데 먼가 난 그 성경험 여부 물어보규 그런 거 때문에 싫어서 아직도 안가고 뻐긴거란 말임

[익인6]

그리고 주사 ㅂㄹ안 아픔 사람들이 아프다 해서 겁 먹엇는데 걍 독감 주사 생각하삼

[익인7]

나 최근에 맞기 시작했는데 성경험 안물어봄!

[익인9]

내가 간 병원은 안물어봤는데 친구가 간 병원은 물어봤다더라 고등학생이라서 그랬나..

[익인9]

주사 맞은건 안아팠는데 주사 맞고 좀 무리했더니 바로 다음날에 몸살오더라고 쓰니도 주사 맞고 무리하지말고 푹 쉬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