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랑 사겼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데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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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랑 나랑 아는 사이도 아니고 애인이였단게 믿기지않아. 뭐 어찌됐든

이제 내가 필요없고 별로라 버린거지만

그래도 만나는동안 적어도 초반에는

나란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호감 있었던거 맞겠지…? 외모든 성격이든 뭐든..?

걔가 먼저 고백했어 자존감 많이 낮아져서 이런생각 드나

[익인1]

ㅇㅇㅇ맞아

[익인2]

당연한걸

[익인3]

그걸 헤어진마당에 생각해서 뭐해 꼭 싫어야 헤어지나 성향이다르다고 생각하면 헤어질수도 있는거고 생각하면 할수록 왜곡되고 우울해져 그런생각하지말고 다른거 하면서 바쁘게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