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내가 잘못한거긴 한데 내가 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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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인데 나 일하는거 구경하다가 약간 더러운게 튄거야.. 근데 지가 근무복도 안갈아입고 들어왔다가 뭍은거면서 기분나빠져가지고 사과하는데 한마디도 안하고 무시하다가 쳐다도 안보고 걍 할일하러 나가버림… 진짜 뭐하자는거야…

[익인1]

일부로 그런것도아닌데 너무 정색하는거아니야? 서운할만함

[글쓴이]

그니까… 그리고 옷갈아 입고 들어와서도 미안하다고 하니까 눈도 안마주치고 그럴수도 있지… 하… 이러네… 이게 진짜 예민한거지…

[익인1]

화나서 그럴수있는데 적당히 해야지 사과도 계속하는데.. 너무해 다시 생각해도

[익인2]

엥? 쓰니가 오라고 부른것도 아니고 걍 구경하다 튄거면 뭐 어쩌라는거지... 걍 냅둬 사과 햤움 됐고 지 기분 알아서 풀라하셈

[글쓴이]

그치?? 진짜 어이없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