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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모아놓은 돈도 있고

당장 관둬도 본가에서 살아서 괜찮은데

퇴사 후에 좀 쉬다가 취준할 때

이력서, 자기소개서 준비하는게 무서워ㅠㅠㅠㅠ

탈락 할 때마다 울 것 같음..



 
익인1
헐 나도 그래ㅋㅋㅋㅋㅋㅋㅋ
22일 전
익인1
모아둔 돈+퇴직금 있어서 괜찮은데 그냥 그 과정 생각하면 바로 스트레스 받음
22일 전
글쓴이
진짜 요즘 퇴사가 너무 하고싶은데 무서워서 선뜻 못하겠어..
22일 전
익인1
근데 나 진짜 퇴사할거야 대표님 때문엨ㅋㅋㅋㅋㅋ 우리 화이탱하자....^^
22일 전
익인2
ㅇㅇ 퇴사하지마
환승이직으로 ㄱㄱ

22일 전
글쓴이
너무 오래다녀서 일단 좀 쉬고 싶은 마음이 더 커가지고...
22일 전
익인3
난 그거 받고 인수인계 귀찮아서 퇴사 못하겠어
22일 전
글쓴이
아 맞아 인수인계... 자료도 미리 만들어놔야하는데 언제 해..
22일 전
익인4
그래서 퇴사안하는 사람 많음ㅋㅋ
그 생각이 퇴사를 이길정도 회사면 딱히 퇴사각 엄청난 회사도 아닌거 같은데 천천히해~~

22일 전
글쓴이
요즘 아침에 출근 준비하는데 울음 날 정도로 퇴사하고 싶은데 그냥 내가 너무 약한가봐...ㅠㅠㅠㅠ
22일 전
익인4
약간 우울이나 슬럼프 같은게 온거 아니야?
이것도 저것도 힘들고 두려워서 못하는 상태인거 같은데 일단 상담같은거 먼저 받아보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이 회사가 정말 아닌지 보고 결정해...
'아침부터 눈물날만큼 회사가 힘든 나' 이거에 너무 빠져있는건 아닌지, 혹 지금 그냥 슬럼프는 아닌지 꼭 이성적으로 판단해봐
나는 돌아보면 당장 그 내 연민에 빠져서 이직을 했는데 그리 좋은 결정은 아니었다는거 여실히 느낌ㅠㅠ
오래 다닌 그 회사에서 그렇게 나오고나서 그 이후로도 자리 못잡고 입퇴사 반복하다가 뭣도아닌 물경력의 수렁으로 빠지게 되더라고..
나처럼 실수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야ㅠㅠ

22일 전
익인5
아직 회사 다닐만 해서 그런거
22일 전
익인6
222 이게 맞다 ㅎㅋ 나도 므서웠는데 너무 뭐같아서 퇴사하고 이직 준비 계속해서 성공함
22일 전
익인7
그게 안 무서워질 때 진짜 퇴사하는 거임
22일 전
익인8
그래도 아직 괜찮은가 봐
난 진짜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퇴사했어
지금 취준중인데 힘들긴 한데
전에 직장 다닐 때 보단 안 빡세서 할만해
전에 직장이 멘탈 더 많이 갈렸거든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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