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재수까지 ㄹㅇ 밖에서 논 것도 아니고 여행을 간 것도 아니고 집안에서 핸드폰만 함...ㅋㅋㅋㅋ 결국 삼수해서 대학가고 조바심 느껴져서 동아리 한두개+하루종일 도서관에서 공부+운동+알바만 3년간 해서 조기졸업하고 대학원 왔거든
그런데 문득 해외여행 한번도 안 가본 거, 친구들 교환학생 갈 때 부러워한 거, 20대 초의 그 풋풋한 새내기 시절을 2년이나 소비한 게 너무 아까워 그때 분명 더 경험할 수 있는 게 많았을텐데... 하하 그냥 생각나서 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