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배 까면 신뢰+편안한거라며 그럼

발라당 누워서 몇번 이리저리 뒹굴다가 그루밍 미친듯이 하는 것도 그런거 맞아..? 사실 내 눈엔 뒹구는 이유도 머리가 근질거려서 하는 그루밍 예열 단계 같음 보통 사진 순서대로 진행됨

갑자기 발라당 눕더니

이리저리 뒹굴고

부비적 거리더니

미친듯이 그루밍함 배부터했다가

얼굴은 마지막

[익인1]

ㅇㅇ일단 최소한 그 환경에서 본인이 위협받지 않는거 같고 안심하고 있다는거!

[글쓴이]

호오 그럼 그나마 다행이다ㅋㅋㅋㅋ 날 위협할 존재로도 안 볼 정도로 개무시하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완전 귀엽다.. .

[글쓴이]

귀엽긴 해.. 힛

[익인3]

우리집애는 .... 처음본사람이 이상형인지 손님만 오면 배를 까 ... 🤦🏻‍♀️

[글쓴이]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웃긴다ㅋㅋㅋㅋㅋㅋ 처음 본 사람 이상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일어나라 ..... 너의배는 내껀데 !!!!!

[글쓴이]

너무 귀야우ㅏ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가면 까줄라나 헤헤

[익인4]

우리집 애는 하루에도 몇번씩 우리 가족 앞에서 저거 다 하는데 못 만지게 해... 처음 데리고 온 순간부터...

[글쓴이]

너네집 고앵이도 배까고 그루밍해???

[익인4]

저거 포즈도 똑같이 혀!

[글쓴이]

헐 너무 신기해! 사실 아는 고양이가 인생 통틀어서 쟤 하나라ㅋㅋㅋㅋㅋㅋ

[익인4]

포즈 순서 다 똑같아 역시 고양이는 귀여워

[글쓴이]

4에게
인정 나 고양이 매력에 푹 빠졌잖아 밀당 오져 어제는 가자미 눈 뜨면서 나 모른체 하더니

[익인4]

글쓴이에게
귀여워 그래도 너 되게 편한갑다 글구 그렇게 집사가 됩니다

[글쓴이]

근데 왜 못만지게 하는지 ㄹㅇ 인터뷰하고 싶다.. 저기 고영씨 왜 그러시는지요

[익인4]

인터븈ㅋㅋㅋㅋㄱㅇㅇ 사실 내 마음이야 도대체 왜 구래

[익인5]

저 친구는 자기 구역이라 편안한가봐

[글쓴이]

마자 근데 요즘들어 더 저래 쟤가 내 산책메이트인데 나랑 산책하고 꼭 갑자기 저 위치에서 누워서 저래 내가 간다~ 이래도 무아지경으로 그루밍함ㅠ

[익인5]

산책하고나사 격한 그루밍은 더워서 그런거 같아!

[익인7]

쓰니 엄청 믿고 좋아하나 봐

[익인6]

귀여워

[익인8]

동생이 키우는 고양이 내가 쓰다듬어 줄 때마다
배 발랑 까서 눕는데 나를 믿는건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