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선디엠 매일 왔는데 갑자기 끊음
그래서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아무 일 없대
그렇게 되니까 내 입장에서는 더 애타서 매일 먼저 연락함
연락 잘 받아줌...근데 답장텀이 즉답했다가 하루 안읽씹 했다가 말 이래
말투가 그만 얘기하고 싶은 말투면 내가 민폐인 가고 꺼져줘야하는 게 맞는데
누가 봐도 얘기 이어가고 싶은 것처럼 말하다가
내가 뭐 질문에 대답하거나, 본인이 유도한 질문을 해주면(걔가 나 울었어.이러길래 내가 왜?라고 묻는 식) 또 그걸 한참 안읽씹하다가 결국엔 답 해줘
이런식으로 세달짼데 미칠 것 같다 진짜
근데 또 만나면 잘해줘..엄청 적극적이고...근데 지금은 연애하고 싶지는 않대 ㅋㅋㅋ
뭐냐...선디엠이 안 와도 어장이라고 볼 수 있는거애?
얜 내가 지 좋아하는 거 다 눈치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