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술취한 아저씨 두분이 음료사러 왔는데 결제전에 그냥 따서 마시길래 결제하고 드셔야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거든
한분은 아~ 네네 ㅎ 하셨는데 다른 한분이 가소롭다는 표정으로 반쯤마시고 뚜껑닫더니 던지듯 주는거야 바코드 찍으라고 ㅋㅋ
그러고 현금내셔서 거스름돈 동전이랑 지폐랑 드리니까 던지듯 주신분이 동전을 있는힘껏 나한테 카운터쪽으로 던지면서
욕짓거리하더니 문발로차고나감
근데 뒤에 들어오던 여자분이랑 할아버지들이 ㄴ아니냐고 막 같이욕해주고 내가 우니까 여자분이 달래주시는데
할아버지 옆에서 달래주는척하면서 주섬주섬 그 동전들 주워가지고 가져가더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