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나중에 들어왔는데
나한테 기본적인 거 물어보면서
이거 모르죠? 이런 자료도 없죠?
이런 식으로 성질 긁었는데
일 좀 하다 보니까
한번 나한테 ㅇㅇ업무 주도할 수 있냐고
소리 버럭 지르면서 짜증나서 물어보더니(그 정도로 맡기기 싫었나 봄..)
그 뒤로 태도가 그라데이션으로 좀 수그러들었음
그래도 인정받은 기분이라 나아졌는데
내가 뭘 했다고 처음부터 편견을 드러냈을까 싶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