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이 디폴트라 인생이 넘 막막해…

이 상태가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기본이 항샅 이 상태니까 진짜 인생이 막막하다… 남은 인생 어떻게 살까싶어… 진짜 뇌 주름 사이사이에 이물질 낀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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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가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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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야
그냥 너무 부질 없어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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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조금의 성취감이라도 느낄 수 있는 뭔가 만들어서 해바. 특히 아침 산책 같은거!
나가서 좋아하는 커피 한 잔 사먹고 사람들은 뭐하나 구경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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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좋다ㅠ 꼭 멋진 인생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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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데 그냥 하루 중에 생각할 시간을 없게 바쁘게 살아야되는거같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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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ㅠㅠ우울증으로 몇년동안 치료 받다가 중단했다가 반복했는데 힘들겠지만 진짜 사소한거라도 몸을 움직이는게 좋더라구..!

[익인7]

나도 어릴때부터 오랫동안 우울감 느끼고 살았는데 어른되고나서 삶을 다르게 바라보고 사는게 편해졌음
낙관적 허무주의로 살면 모든것이 언젠가는 끝난다는 생각으로 괴로움도 가볍게 볼수있어

[익인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