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간호학과 4학년인데 지금 할 거 많을 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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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4학년이고 어제부터 개강하자마자 바로 실습 나감

할 거 엄청 많아서 이제 평일엔 잘 못 보고 주말에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전공자가 아니라서 얼마나 바쁜지 감이 안 잡혀.. (서운한 거 티낼 생각 절대X 그냥 얼마나 바쁜 걸까 싶음)

비타민이라도 사줄까 싶고 쩝……

[익인1]

난 맨날 놀아서 애인이랑 데이트 했었는데 ㅎ

[글쓴이]

내 애인은 토익 공부까지 하고있느라 더 바쁜가벼…. 쩝 ㅜ

[익인1]

아 그럼 그렇겠다 나는 토익은 미리 끝내서... 밑에 국시 얘기 있어서 그런데 국시는 아무리 빨라도 10월부터 해서 국시 공부는 아직 안 할 겨...

[익인2]

간호 3,4면 피크.... 나 그때 웬만한 다른과 애들보다 정신 없었음 애들도 인정했어 학점 챙기고 취업할 생각 있는 애들은 다 열심히하고 노는 애들도 실습 시간이 정해져있으니까 마냥 놀지는 못함

[글쓴이]

흐어 ㅠㅠ 비타민 챙겨주면 좋아하려나…. 둥이도 고생 많았네 에구

[익인2]

아마 이번 4학년은 취업공고 2학기에 몰아서 뜰거같은데 더 힘들거같아 ㅠㅠ 예전에는 1학기부터 떴는데 올해는 파업때문에 다 밀려서...애인이 옆에 있다는거만으로도 큰 힘이 될거야!!

[익인3]

바쁘지 실습나가라 국시 준비하랴

[글쓴이]

아 그러네 국시까지 보니까 아아..!!!! ㅜ

[익인4]

내친구들 대부분 간호였는데 다 바빴엉 ㅜㅜ

[글쓴이]

ㅠㅠ 4학년 엄청 바쁜가보구나 갑자기 짠하네

[익인5]

4학년이면 이제 취업 시즌이라 바빴던거같음
국시 벌써 준비하려나? 실습이 있다보니 바쁠 수 밖에 없긴 함

[익인6]

나 4학년때 더블수업으로 타과 중간만 볼때 중간 기말 다 보고 실습도 나가고 실습마다 케이스도 쓰고 토익준비에 졸업준비에 학점관리에 채용공고나면 자소서 작성하고 필기시험보고 면접가고 국시준비하고 다했음ㅋㅋㅋㅋㅠㄹㅇ 바뻐

[익인7]

간호학도라면 적어도 한번쯤 걸리고 지나간다는 방광염에 아마 이때쯤에 제일 많이 걸릴 거야. 몸이 무리해서.
화장실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충고하길.